안녕하세요. 돈모으자 입니다.
지난해 11월달부터 시작된 '불장'으로 국내 최고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이 모두 웃었다.
특지 지난해 하반기 대장주 코인 비트코인이 대폭 상승하면서 수수료 수익 증대에 큰 영향을 줬다.
주요 코인들이 고공행진하면서 거래소들이 상장시킨 코인들도 같이 상승해 이익이 대폭 늘어났다.
23일 빗썸코리아의 주요 주주인 비덴트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액은 2191억원 순이익은1274억원이다.
매출1447억원 순이익131억원에 그쳤던 전년도 실적과 비교하면 큰폭의 성장세다.
한 해 동안 순이익이10배가량 늘었다.
빗썸과 TOP 2를 지키고 있는 업비트도 실적 반등에 고점을 찍었다.
지난18일 카카오의 연결감사보고에 따르면, 두나무의 지난해 매출액은 1767억원 순이익46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대비30%이상 늘어난 것이며, 순이익이 2배가량 증가한 것이다.
양사 매출 수익원은 당연히 거래수수료에서 주된 수익원이 나오는데 지난해 하반기 비트코인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활황장이 시작된 것이 두 거래소에 큰 성과를 가져다 주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으로 풀린 유동성이 대안 투자처인 가상자산으로 유입된 부분도 있고, 글로벌 기업들의
비트코인 직접투자 관련 신사업 공식화 등이 많은 해였기 떄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물론, 업비트는 기존에 사용하던 기업은행 실명계좌를 정리하고
6월부터 케이뱅크와 제휴해 원화입금 서비스를 재게한 효과도 있다.
기업은행 실명계좌 사용 당시 '기존 이용자' 한해서만 제공하고 사용이 가능했지만
케이뱅크를 통해 신규 유입 이용자를 받을수 있었기 떄문이다.
외신에선 케이뱅크 업비트가 손을 잡은게 모두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였다고 발표했다.
특히 양사 모두 순이익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빗썸은 전년도에 비해 10배가 넘는 실적을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총 매출액에 비용을 제외 영업외손익이 포함되는데,
거래소가 보유한 가상자산 가치도 덩달아 오르면서 이 가치가 반영된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해 세계 최대 전자결제 페이팔이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결제수단까지 확장 계획을 밝히면서,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활황장이 본격 시작됐다.
지난해 11월 비트코인은 개당 2000만원까지 올라서더니 빠른 속도로 가격이 오르며
24일 현재 65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아직 두나무, 빗썸코리아의 감사보고서가 공개되지 않아, 회사가 보유한 가상자산 내역은 알기 어렵다.
하지만 거래소가 기존 보유하고 있던 가상자산과 (코인마켓에서) 거래 수수료로 취득하고 있는 가상자산 등의
가치 상승분이 일정 부분 실적에 반영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불장'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업비트의 경우, 지난 18일 기준 일거래액이 무려 10조원 규모에 달했다.
특히 업비트가 제휴한 케이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 계좌 개설이 편리하다는 이점이 있어,
업비트로 유입되는 신규 이용자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업계 관계자는 "업비트의 경우 케이뱅크 효과와 어우러져 최근 신규 이용자 유입, 거래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해말부터 본격적인 활황장이 시작됐고, 양사간 거래량 변동도 커졌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업비트가 빗썸을 제쳤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렇게 2017년이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
최근ISMS인증관려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는 시기에 크고 작은 이슈들도 생기지만
두 기업이 국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넓어지고 있는 현실에 투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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