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모으자 입니다.
2일전 8200만원을 기록했던 비트코인이 7900만원대까지 급락했습니다.
미국 최대 가상자산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상장한 날
제롬 파월 미 연방 준비제도(FED) 의장에 한마디로 급락하게 되었는데요,
제롬 파월 의장은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 경제클럽과의 원격 인터뷰에서 가상화폐가 아직
결제수단의 지위에 오르지 못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CNBC방송이 전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가상화폐는 투기를 위한 수단일뿐이다' 라며
결제수단으로서 활발히 사용되지 못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을 금에 비유하면서
"수천년 동안 사람들은 금이 실제로 갖지 않은 특별한 가치를 부여해왔다고" 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파월 의장이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낸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저번 3월 국제결제은행(BIS)원격 패널 토론회에서도 "가상화폐들은 매우 변동성이 크기 떄문에 유용한 가치저장 수단이
아니다 라며 달러화보다는 기본적으로 금의 대체재인 투기적 자산에 가깝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발언 당시에도 비트코인의 가격이 3~4%이상 급락 했는데, 이번 발언에도 비트코인 시세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마침 이날은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첫날이어서 파월 의장의 발언에 더욱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준거가격인
주당 250만달러보다 훨씬 높은 381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최고 429.54달러까지 찍었습니다.
장중 한떄 시가총액이 1천억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주당 338달러로 후퇴한 상태입니다.
이날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은 기준금리 인상에 훨씬 앞서서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목표를 향한 상당한 추가 진전을 이룰 떄 자산매입을 축소하게 될것이라면서 이 시점은 아마도
우리가 금리 인상을 고려하는 시점보다 상당히 앞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사태 이후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는 한편,
장기금리 억제를 위해 매달 미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을 총 1천2000억달러씩 매입하고 있습니다.
완전 고용과 일정 기간 2%를 넘어서는 물가상승률을 달성할 떄까지 이러한 초완화 적 통화 정책을
유지하겠다는것이 연준의 방침입니다.
가상화폐까 달러의 기축통화 위치까지 넘보게 두지 않겠다는 미국 정부의 의지를 엿보인 하루였는데
한동안 잠잠하던 파월 의장이 코인베이스의 상장을 맞춰 작심하고 발언을 한 것 같아요.
미국정부의 의중을 확인한 이상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위축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네요...
모두 미국 금융 시장에 발언을 참고하면서 투자해야 될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하락세이지만 다른 알트코인들이 상승세인 만큼 오늘도 성투하시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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