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특금법 실명계좌 실패시 거래소 폐업?..

안녕하세요. 돈모으자 입니다. 

내일이 지나가면 2021년 4월입니다. 

3월 23일 2021년 4월7일 공시적으로 거래소 운영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는데요,

중국 오케이코인의 한국 현지 법인인 오케이코인코리아가 운영하는 가상 자산 거래소 오케이엑스 코리아 입니다.

3월25일 가상자산 특금법 시행으로 몇가지 주요 사항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기존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자 들이 사용했던 법인계좌를 중지 시키면서 

실명계좌를 통한 입출금만 가능하게 하는 겁니다.

현재 실명계좌를 발급받은 거래소는 단 4곳 뿐인데 말이죠..

현재 국내에서 실명계좌를 보유한곳은 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입니다.

해당 거래소들은 농협,케이뱅크,신한은행등으로 실명계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 4개 거래소만큼은 아니더라도 국내에서 어느정도 입지를 다진 거래소 들이 있는데.

고팍스,지닥,프로비트 등이 있습니다.

위 거래소들은 6개월의 유예기간을 줄테니 그안에 실명계좌를 발급받으면

계속 운영할수 있게 해준다고 하는 입장입니다.

시중은행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소와의 협업에 긍정적인 입장이 아닌 편이라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유는 중소거래소들은 자금세탁의 연결고리가 될수가 있다는 편견아닌 편견이 있어 은행입장에선 리스크를 

안고 실명계좌 발급을 해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고팍스는 BNK부산은행과 실명계좌를 발급 받으려는 움직이 포착되었다고 하는데요, 

고팍스 메인 홈페이지 상단에 실명확인 계좌등록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ISMS인증도 완료된 상태이기 떄문에 사실상 발급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특금법 시행으로 인해 폐업 되는 중소거래소들이 상당수를 차치할것 같은 느낌인데,

특금법 자체가 자금세탁방지와 관련이 있다보니 어쩔수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6개월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긴시간이고 짧다면 한없이 짧은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국내 중소기업들의 대안을 눈여겨 보고 안전한 투자하세요!!